무안군,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와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무안 2023.06.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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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무안 상동들노래보존회(대표 고윤석)가 주관하고 군이 후원한 ‘무안 상동들노래 모내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어린이집과 국공립 푸른솔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상동들노래 시연행사, 모내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 모내기하며 상동 들노래를 부르는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안 상동들노래’는 무안군 상동마을 농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써 지난 2001년 제28회 남도문화제 으뜸상과 개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로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무안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을 통해 무안군의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동시에 상동들노래라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농경문화가 남아있는 무안군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며,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계승시킬 수 있도록 보존회와 주민들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상동 들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다.
이날 행사에는 무안어린이집과 국공립 푸른솔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 상동들노래 시연행사, 모내기 체험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웠다. 특히 아이들이 논에 들어가 모내기하며 상동 들노래를 부르는 등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안 상동들노래’는 무안군 상동마을 농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을 하며 부르던 노동요로써 지난 2001년 제28회 남도문화제 으뜸상과 개인연기상을 수상했고, 2002년 제43회 한국민속예술축제 공로상을 수상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지난 2006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우리 무안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모내기 체험을 통해 무안군의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동시에 상동들노래라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도시에서 찾아보기 힘든 농경문화가 남아있는 무안군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며,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계승시킬 수 있도록 보존회와 주민들과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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