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내버스 노선개편’주민설명회...통학노선 등 의견 수렴
전면개편·부분개편 방안 설명, 노선개편 방향성 등 논의...40여건 의견 수렴
김민수, 박은성 기자 지역소식
목포 2023.05.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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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시내버스 노선개편’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3개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7회의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노선운영의 문제점과 앞으로 노선개편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존 노선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수익성, 장거리 노선 운행 등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노선개편안에 대해 교통 빅데이터 분석, 노선실사 등의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개편안과 부분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선개편의 방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노선운영 효율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주요 의견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차량 소형화 등 40여건의 의견제시가 있었다.
이외에도 무안과 영암을 오가는 시계 외 노선에 대한 설명 등도 진행했다.
시계 외 노선의 경우 시내버스 재정적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노선에 대한 손실 분담 협의를 해당군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 1일 이후에도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버스회사와 큰 틀에서 협의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버스 운영체계와 관련해서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향후 시 홈페이지 등 시민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개설해 노선 개편안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방안이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중 노선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운영체계와 관련한 준공영제 및 공영제 용역 결과를 종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멈추지 않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3개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7회의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노선운영의 문제점과 앞으로 노선개편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존 노선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수익성, 장거리 노선 운행 등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노선개편안에 대해 교통 빅데이터 분석, 노선실사 등의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개편안과 부분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선개편의 방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노선운영 효율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주요 의견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차량 소형화 등 40여건의 의견제시가 있었다.
이외에도 무안과 영암을 오가는 시계 외 노선에 대한 설명 등도 진행했다.
시계 외 노선의 경우 시내버스 재정적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노선에 대한 손실 분담 협의를 해당군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 1일 이후에도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버스회사와 큰 틀에서 협의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버스 운영체계와 관련해서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향후 시 홈페이지 등 시민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개설해 노선 개편안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방안이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중 노선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운영체계와 관련한 준공영제 및 공영제 용역 결과를 종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멈추지 않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김민수, 박은성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30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