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2023년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선정
5월 31일부터 「이야기 따라 글감 찾아, 광양읍 마을 유람단」 프로그램 운영
박옥희 기자 지역소식
광양 2023.05.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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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 말부터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가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해 지역의 문학 수요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전국에서 모두 36개 도서관이 선정됐고, 전라남도에서는 광양용강도서관을 포함해 2개 도서관이 수행기관 명단에 올랐다.
용강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 광양읍 마을 유람단 ▲ 지역문학 깊게 읽기 등 두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 지역 작가와의 대화 ▲ 상주작가 책 처방전 ▲ 수강생 작품 발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달 말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따라 글감 찾아, 광양읍 마을 유람단」은 광양읍 골목을 산책하며 마을의 전통과 역사, 지역에서 살아온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일상 생활 공간인 ‘마을’을 통해 문학적 영감을 얻고, 마을에서 글감을 찾아 직접 글을 써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용강도서관 상주작가로 채용된 박두규 작가는 아동문학가이자 지역 인문학자로 「장보고 이야기」,「광양에서 희망을 만나다」,「광양읍 골목 인문학」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과 활발한 지역 문 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용강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와 책, 지역 주민이 소통으로 연결되고,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에 작가가 상주하면서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가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해 지역의 문학 수요 창출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을 모집한 후 심사를 거쳐 수행기관을 선정했다. 전국에서 모두 36개 도서관이 선정됐고, 전라남도에서는 광양용강도서관을 포함해 2개 도서관이 수행기관 명단에 올랐다.
용강도서관은 오는 10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 광양읍 마을 유람단 ▲ 지역문학 깊게 읽기 등 두 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 지역 작가와의 대화 ▲ 상주작가 책 처방전 ▲ 수강생 작품 발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달 말부터 시작하는 「이야기 따라 글감 찾아, 광양읍 마을 유람단」은 광양읍 골목을 산책하며 마을의 전통과 역사, 지역에서 살아온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이 일상 생활 공간인 ‘마을’을 통해 문학적 영감을 얻고, 마을에서 글감을 찾아 직접 글을 써보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편 용강도서관 상주작가로 채용된 박두규 작가는 아동문학가이자 지역 인문학자로 「장보고 이야기」,「광양에서 희망을 만나다」,「광양읍 골목 인문학」등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과 활발한 지역 문 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용강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작가와 책, 지역 주민이 소통으로 연결되고, 지역사회에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을 권했다.
- 박옥희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30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