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토성을 축조한 낙안 출신 김빈길 장군 추모하며 창극 공연 열려
순천 낙안읍성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순천 2023.05.04 10:04
페이지 정보
본문
순천시는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김빈길 장군 창극 공연을 오는 5월 6일과 6월 3일 3시에 진행한다.
양혜공 김빈길 장군은 순천시 낙안면(조선시대 낙안군) 출신이다. 조선 태조 6년(1397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낙안읍성을 처음으로 토성으로 쌓았고, 왜구를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워, 영의정에 추증된 민족적 영웅이다.
김빈길 장군 창극은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감독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작창 이재영 판소리 명창, 전곡지휘 강종화 교수 등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조선시대 전란 속에서 김빈길 장군이 보여준 애민 정신이 고스란히 극에 반영되었다. 판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관현반주 등 여러 가지 종합예술형태를 고루 갖춘 품격 높은 창극으로 올해 총 5회 공연이다.
지난 4월 15일, 16일에 낙안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호평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앞으로 5월과 6월, 10월에 3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창극으로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김빈길 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혜공 김빈길 장군은 순천시 낙안면(조선시대 낙안군) 출신이다. 조선 태조 6년(1397년)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낙안읍성을 처음으로 토성으로 쌓았고, 왜구를 물리치는데 혁혁한 공로를 세워, 영의정에 추증된 민족적 영웅이다.
김빈길 장군 창극은 순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예술감독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 작창 이재영 판소리 명창, 전곡지휘 강종화 교수 등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공연이다. 조선시대 전란 속에서 김빈길 장군이 보여준 애민 정신이 고스란히 극에 반영되었다. 판소리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관현반주 등 여러 가지 종합예술형태를 고루 갖춘 품격 높은 창극으로 올해 총 5회 공연이다.
지난 4월 15일, 16일에 낙안읍성을 찾은 많은 관람객에게 호평받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고 앞으로 5월과 6월, 10월에 3회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창극으로 순천 낙안읍성과 함께 김빈길 장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04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