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찾아가는 안전교육 ‘남도안전학당’ 운영
활력 넘치고 재밌는 교육으로 고령층의 안전의식 높여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5.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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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2023년도 남도안전학당’을 이달 31일까지 16개 읍·면 5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강사가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회당 약 50분간 진행하며 ▲교통안전(전동차안전, 보행안전, 안전운전 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인구와 교통약자가 많은 고흥군의 특성상 안전교육은 우리 군의 어르신들에게 매우 필요한 교육”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남도안전학당’은 어르신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에서 위촉한 강사가 경로당·마을회관 등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회당 약 50분간 진행하며 ▲교통안전(전동차안전, 보행안전, 안전운전 수칙 등) ▲생활안전(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등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인구와 교통약자가 많은 고흥군의 특성상 안전교육은 우리 군의 어르신들에게 매우 필요한 교육”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기르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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