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조생종 벼 모내기로 한 해 풍년 기원
고흥군, 조생종 벼 모내기 실시로 본격적인 영농철 돌입
박은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4.19 10:31
페이지 정보
본문
고흥군은 지난 4월 17일 남양면 장담리 일대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조생종 벼 모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죽암농장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는 포트에서 모를 키워 이앙함으로써 일반적인 이앙보다 논 모내기 후 뿌리 활착이 빨라 친환경 쌀 생산에 용이하고 수확 시기도 7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고시히까리’로 단맛과 고유의 뛰어난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조생종 품종으로 4월 말까지 논 15ha에 식재된다. 8월 중순부터 본격 수확해 추석명절 전에 햅쌀로 출하되면 선물세트로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6월 중순까지 논 10,991ha에서 모내기가 한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육묘상자 처리제, 육묘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장비 등 벼 재배에 필요한 비료, 영농자재 등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올해는 모든 농민들이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맛보고 쌀값이 안정돼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원한다”며 “고흥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고흥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지도 등 고품질 쌀의 안전생산을 위해 영농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죽암농장에서 실시된 이번 모내기는 포트에서 모를 키워 이앙함으로써 일반적인 이앙보다 논 모내기 후 뿌리 활착이 빨라 친환경 쌀 생산에 용이하고 수확 시기도 7일 정도 앞당길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모내기한 품종은 ‘고시히까리’로 단맛과 고유의 뛰어난 식감으로 인기가 높은 조생종 품종으로 4월 말까지 논 15ha에 식재된다. 8월 중순부터 본격 수확해 추석명절 전에 햅쌀로 출하되면 선물세트로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6월 중순까지 논 10,991ha에서 모내기가 한창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벼 육묘상자 처리제, 육묘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장비 등 벼 재배에 필요한 비료, 영농자재 등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올해는 모든 농민들이 고품질 쌀을 생산해 풍년의 결실을 맛보고 쌀값이 안정돼 농가 소득이 증대되길 기원한다”며 “고흥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고흥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 재배 지도 등 고품질 쌀의 안전생산을 위해 영농기술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박은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4.19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