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평론가협회, 초대회장 선출
목포 출신 배종호 세한대 교수 선출...
보수 진보 평론가들 다수 참여, 정치권 관심
김민수, 박은성 기자 지역소식
목포 2023.03.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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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출신 배종호 세한대 교수가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코소보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배종호 세한대 교수, 상임부회장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한국정치평론가 협회 회원으로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천하람 당협위원장과 최영일 평론가 등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평론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한국정치평론가 협회가 정식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양극화와 진영대결 문제를 해소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영대결로 정상적인 정치가 실종되고 대결과 대립이 기승을 부리는 오늘의 정치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정상화와 대화,다협, 공존의 정치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회는 오는 5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과 언론인, 그리고 협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정치평론가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코소보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배종호 세한대 교수, 상임부회장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김관옥 계명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한국정치평론가 협회 회원으로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천하람 당협위원장과 최영일 평론가 등 보수와 진보 양 진영의 평론가들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한국정치평론가 협회가 정식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인 양극화와 진영대결 문제를 해소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종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영대결로 정상적인 정치가 실종되고 대결과 대립이 기승을 부리는 오늘의 정치 현실을 감안할 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 정치의 정상화와 대화,다협, 공존의 정치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협회는 오는 5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등 주요 정치인들과 언론인, 그리고 협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김민수, 박은성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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