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도양읍 북촌마을 경로당 준공식 개최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주력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2.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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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노인공동체의 주 거점인 경로당 시설 개선에 나서며, 전국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20일 도양읍 봉암리 북촌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참석자들은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북촌마을은 65세 인구가 247명으로 경로당 이용수요가 많은 마을로, 1981년에 지어진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마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총사업비 3억 4천7백여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36㎡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방(3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공간을 활용성 높게 배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옥명 마을이장은“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군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이 ‘고흥에서 살아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경로당은 644개소로 전남도내에서 2번째로 경로당이 많다. 군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및 냉ㆍ난방비, 양곡 지원 등 총 13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부식비 지원을 위해 군비로 3억여원 추가로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20일 도양읍 봉암리 북촌마을에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해 마을주민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준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고 참석자들은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북촌마을은 65세 인구가 247명으로 경로당 이용수요가 많은 마을로, 1981년에 지어진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되어 어르신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용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마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총사업비 3억 4천7백여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36㎡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방(3개), 거실, 주방, 화장실 등으로 공간을 활용성 높게 배치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옥명 마을이장은“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 신축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군에 감사드리며, 경로당을 잘 운영하고 유지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 화합을 위한 소중한 장소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공동체 공간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어르신들이 ‘고흥에서 살아 행복하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경로당은 644개소로 전남도내에서 2번째로 경로당이 많다. 군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 및 냉ㆍ난방비, 양곡 지원 등 총 13억원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으며, 부식비 지원을 위해 군비로 3억여원 추가로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2.20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