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순항’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창업농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고흥..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3.01.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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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에서 운영중인‘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이 농업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예비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팜 경영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을 융합해 농촌 현대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첨단농업 융복합단지로, 지원센터, 청년보육실습온실,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와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A동에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1기 수료생 11명이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환경제어와 양액 조절, 병충해 방제 등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스마트팜 경영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있다.
초창기에는 고온 피해, 농업용수 부족 문제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스마트팜사업소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현재는 작물 생육과 환경데이터 등을 분석해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구축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토마토 800톤 수확을 목표로 6,000평 유리온실에 장기 재배 작형인 대추방울토마토 12,000주, 완숙토마토 36,000주를 지난해 9월에 정식해서, 11월에 첫 수확 후 현재까지 250여 톤을 수확해 서울, 경기지역에 납품하고 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1기 수료생 김건호씨는 “20개월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이론부터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을 수료하고 영농경험을 쌓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스마트팜사업소에서 유리온실을 저렴하게 임대해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임대기간 3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고 스마트팜 창업에 한발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스마트팜 교육의 장 마련과 기술혁신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6월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B동과 C동을 차질 없이 준공해 이에 맞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2기 수료생 중에서 성적우수자 12명을 선발하고 청년창업농에게 유리온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스마트팜 영농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을 융합해 농촌 현대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첨단농업 융복합단지로, 지원센터, 청년보육실습온실,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와 냉난방시설, 정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A동에서는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1기 수료생 11명이 토마토 생육에 적합한 온․습도 환경제어와 양액 조절, 병충해 방제 등에 대해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으며 스마트팜 경영에 대한 경험을 쌓고 있다.
초창기에는 고온 피해, 농업용수 부족 문제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스마트팜사업소와 청년농업인들의 노력으로 순조롭게 해결돼, 현재는 작물 생육과 환경데이터 등을 분석해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구축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토마토 800톤 수확을 목표로 6,000평 유리온실에 장기 재배 작형인 대추방울토마토 12,000주, 완숙토마토 36,000주를 지난해 9월에 정식해서, 11월에 첫 수확 후 현재까지 250여 톤을 수확해 서울, 경기지역에 납품하고 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1기 수료생 김건호씨는 “20개월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에서 이론부터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을 수료하고 영농경험을 쌓기 위해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스마트팜사업소에서 유리온실을 저렴하게 임대해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임대기간 3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쌓고 스마트팜 창업에 한발 다가서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에 대한 스마트팜 교육의 장 마련과 기술혁신 플랫폼 역할을 하며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6월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B동과 C동을 차질 없이 준공해 이에 맞춰 스마트팜 청년창업교육 2기 수료생 중에서 성적우수자 12명을 선발하고 청년창업농에게 유리온실을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해 스마트팜 영농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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