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봉산면 이장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진행
천성희/함영인기자 지역소식
담양 2024.10.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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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군수 이병노)은 24일 자살로부터 안전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봉산면 이장 24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봉산면 이장회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이뤄졌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를 말한다.
이에,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함께 농약의 오남용 주의에 대한 교육 및 방송을 진행하고, 생명지킴이 교육 이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가 표기된 생명 가꾸기 화분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상담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 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연계에 큰 도움이 돼 생명사랑 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61-380-2766~72)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봉산면 이장회의와 함께 진행한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로 이뤄졌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를 말한다.
이에,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함께 농약의 오남용 주의에 대한 교육 및 방송을 진행하고, 생명지킴이 교육 이후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가 표기된 생명 가꾸기 화분을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상담에 대해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마을 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연계에 큰 도움이 돼 생명사랑 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61-380-2766~72)와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천성희/함영인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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