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주요 등산로 풀베기 정비 추진
봉황산 등 59개소 302km 실시
박은정기자 지역소식
고흥 2024.07.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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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산림 경관 제공을 위해 59개소 등산로 302km 구간에 대해 7월부터 10월 말까지 등산로 풀베기 정비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대표적인 명산인 팔영산을 비롯한 마복산, 봉황산, 장계산, 천등산 등 주요 등산로에 자라난 잡초로 인한 산행 불편 해소와 진드기나 각종 모기 등 해충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등산로 풀베기 작업단을 2조 3명으로 편성하고, 생육 속도를 감안해 연 2회 정도 주요 등산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작업시간 동안 등산객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예초작업 이외에도 등산로의 토사 유실과 등산로까지 침범한 칡덩굴 제거는 물론 숲길 등산 지도사를 선발해 등산로 주변 잡관목과 위험 목 제거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로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정비를 해 나가는 한편, 등산객의 건강증진 공간 마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대표적인 명산인 팔영산을 비롯한 마복산, 봉황산, 장계산, 천등산 등 주요 등산로에 자라난 잡초로 인한 산행 불편 해소와 진드기나 각종 모기 등 해충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등산로 풀베기 작업단을 2조 3명으로 편성하고, 생육 속도를 감안해 연 2회 정도 주요 등산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작업시간 동안 등산객들이 통행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등산로 예초작업 이외에도 등산로의 토사 유실과 등산로까지 침범한 칡덩굴 제거는 물론 숲길 등산 지도사를 선발해 등산로 주변 잡관목과 위험 목 제거 등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등산로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정비를 해 나가는 한편, 등산객의 건강증진 공간 마련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박은정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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