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보고회 개최
- 백만 관광객 유치, 시내권 관광객 유입 등으로 700여억 원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 -
- 주차장 확충, 셔틀버스 운영 개선 등에도 주차난 및 교통체증 해소는 과제 -
지역소식
광양 2024.04.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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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광양매화축제 성과 공유 및 개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축제 성과를 보고 받고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입장 유료화, 차 없는 거리 등의 혁신적인 전환과 차별화된 축제콘텐츠 등으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안전한 축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 등 축제 5대 전략을 달성했다.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뱃길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축제만 보고 가는 경유형에서 벗어나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개화 기간 백만여 명의 관광객이 광양매화마을을 찾았으며 다압면 상가뿐만 아니라 망덕포구,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등 시내권까지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700여억 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2년 국민여행조사 심층분석보고서(2023. 6.)에 근거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
다만, 광양매화축제 특별교통종합대책 아래 둔치주차장 대폭 확충, 셔틀버스 운행구간 연장 등 다각적인 개선 전략에도 행사장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주차난과 교통체증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시는 입장권 운영방식, 주차장 부족 등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와 성숙한 관광수용태세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과감한 시도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을 견인했지만 개선돼야 할 점도 분명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집단지성을 발휘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정체성과 고유성을 갖춘 축제콘텐츠와 세련된 관광수용태세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개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축제 성과를 보고 받고 각종 민원 및 건의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입장 유료화, 차 없는 거리 등의 혁신적인 전환과 차별화된 축제콘텐츠 등으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안전한 축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관광객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 등 축제 5대 전략을 달성했다.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뱃길체험, 섬진강 맨발 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광양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콘텐츠로 축제만 보고 가는 경유형에서 벗어나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했다.
특히, 개화 기간 백만여 명의 관광객이 광양매화마을을 찾았으며 다압면 상가뿐만 아니라 망덕포구, 광양불고기특화거리 등 시내권까지 관광객이 유입되면서 700여억 원*의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켰다.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2년 국민여행조사 심층분석보고서(2023. 6.)에 근거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
다만, 광양매화축제 특별교통종합대책 아래 둔치주차장 대폭 확충, 셔틀버스 운행구간 연장 등 다각적인 개선 전략에도 행사장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주차난과 교통체증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시는 입장권 운영방식, 주차장 부족 등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와 성숙한 관광수용태세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한 과감한 시도로 전국적 이목을 집중시키며 성공을 견인했지만 개선돼야 할 점도 분명있다”면서 “직원 모두가 집단지성을 발휘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정체성과 고유성을 갖춘 축제콘텐츠와 세련된 관광수용태세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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