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복잡한 민원 한번에”민원상담관제 뜨거운 호응
“여러부서 찾아다닐 필요 없어요”민원상담관이 의견취합 통보
지역소식
해남 2024.04.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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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원실에서 시행하고 있는 민원상담관제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민원상담관제는 민원인이 복합민원 인허가 상담을 위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민원상담관이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취합해 민원인에게 한 번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고 속도감있는 민원처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18년 122건의 민원을 처리한데 이어 지난해 422건까지 6년간 총 2,270건의 민원을 처리해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민원상담의 주 내용은 축사나 주택 등 건축허가와 관계된 내용이 많으며 곤충 사육장, 야영장 등 특별한 경우에 대한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많은 비용이 드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 사전 행위 제한이나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관내 주민뿐만이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민원상담제는 민선7기의 중점공약사항으로서 민원상담관을 민원창구에 전담 배치해 누구나 쉽게 상담하고 기한 내에 답변서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르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강조하면서“군민에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원상담관제는 민원인이 복합민원 인허가 상담을 위해 여러 부서를 직접 찾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서,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민원상담관이 관련 부서의 검토 의견을 취합해 민원인에게 한 번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고 속도감있는 민원처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입 첫해인 2018년 122건의 민원을 처리한데 이어 지난해 422건까지 6년간 총 2,270건의 민원을 처리해 매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민원상담의 주 내용은 축사나 주택 등 건축허가와 관계된 내용이 많으며 곤충 사육장, 야영장 등 특별한 경우에 대한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많은 비용이 드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 사전 행위 제한이나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관내 주민뿐만이 아니라 관외 거주자도 많이 활용하고 있다.
민원상담제는 민선7기의 중점공약사항으로서 민원상담관을 민원창구에 전담 배치해 누구나 쉽게 상담하고 기한 내에 답변서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빠르고 공정한 민원처리를 강조하면서“군민에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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