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고치현의회 4년만에 우호교류 물고 터
고치현 의장단 방문, 농업‧산림‧관광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약속
최종필 기자 정치
의회 2022.10.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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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지난 10월 28일 일본 고치현의회(의장 묘진 다케오)와 간담회를 갖고 양 지방의회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동욱 의장과 전경선 부의장, 국외지방의회와의 지속적인 의원 외교 시행을 위해 구성된 일본의원친선협의회 송형곤 대표 의원, 부대표 박문옥 의원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7세 때부터 1968년 돌아가시는 날까지 한국 고아들을 돌보신 故 윤학자 여사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치현 관계자들이 목포를 방문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고치현의회에서는 묘진다케오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중진 의원들이 내방해 목포 공생원을 돌아보고, 전라남도의회 방문에서 묘진다케오 의장은 “양 지역의 교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어 각 분야에서 서로가 발전을 도모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쌓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욱 의장은 “고치현은 우리 전남과 산업 환경이 비슷한 지역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오는 2023년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일본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동욱 의장과 전경선 부의장, 국외지방의회와의 지속적인 의원 외교 시행을 위해 구성된 일본의원친선협의회 송형곤 대표 의원, 부대표 박문옥 의원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7세 때부터 1968년 돌아가시는 날까지 한국 고아들을 돌보신 故 윤학자 여사의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치현 관계자들이 목포를 방문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고치현의회에서는 묘진다케오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중진 의원들이 내방해 목포 공생원을 돌아보고, 전라남도의회 방문에서 묘진다케오 의장은 “양 지역의 교류 협력사업이 활성화 되어 각 분야에서 서로가 발전을 도모하고 변치 않는 우정을 쌓아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욱 의장은 “고치현은 우리 전남과 산업 환경이 비슷한 지역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오는 2023년 순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적극 홍보하여 많은 일본 관광객이 방문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종필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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