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전남도의원, 정부와 전남도는 목포대 의대 설립 요구에 응답하라!
목포대 의대 설립은 서부권 주민의 간절한 열망이자 생존의 문제
정치
의회 2024.06.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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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이 지난 6월 3일 제381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부와 전라남도에 목포대 의대 설립 요구에 대해 제대로 된 답변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3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에서 대학을 지정하면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발언 이후, 전남도의 입장은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의대 설립에서 공모방식으로 바뀌었다.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공모방침 발표로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치킨게임이 되어 지역 간의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동부권은 공모방식을 불신하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최정훈 의원은 “당초 목포대 의대 설립이 전남권 의대 설립으로 변질되어 지역 간의 대결로까지 확장돼 객관적인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남 서부권은 의료취약지역으로 공공보건의료가 매우 시급한 지역이다”며 “2019년 교육부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도 이미 입증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목포대 의대 설립은 34년 동안 전남 서부권 주민의 간절한 열망이고 경제적 문제를 넘어 생존의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0년 5월부터 목포에서는 ‘목포대학교 의대설립 추진위’를 발족하고 도민결의대회와 100만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지난 3월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에서 대학을 지정하면 국립의대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발언 이후, 전남도의 입장은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 의대 설립에서 공모방식으로 바뀌었다.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공모방침 발표로 전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치킨게임이 되어 지역 간의 갈등은 더욱 심해지고, 동부권은 공모방식을 불신하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최정훈 의원은 “당초 목포대 의대 설립이 전남권 의대 설립으로 변질되어 지역 간의 대결로까지 확장돼 객관적인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전남 서부권은 의료취약지역으로 공공보건의료가 매우 시급한 지역이다”며 “2019년 교육부에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진행한 결과 경제적 타당성도 이미 입증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목포대 의대 설립은 34년 동안 전남 서부권 주민의 간절한 열망이고 경제적 문제를 넘어 생존의 문제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0년 5월부터 목포에서는 ‘목포대학교 의대설립 추진위’를 발족하고 도민결의대회와 100만 서명운동 등을 진행하며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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