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辰年 전남도의원 이규현 신년사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정치
의회 2024.01.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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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어느덧 지나가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청룡의 해라고 하는데 청룡의 용솟음치는 기운으로 댁내 평화와 만복이 가득하시고 늘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잘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극한 가뭄과 폭염, 지리한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에서의 전쟁 및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해 경기는 침체되고 이로 인해 국민의 고통은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고 담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힘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처럼 담양을 위해 헌신하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잘 섬기며 제게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 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도의회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는 보다 진전된 가치지향으로 개개인의 존엄을 회복하고 고립된 생존불안으로부터 해방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공동체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음을 확인하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굳건한 믿음과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차이는 인정하지만 차별이 없는 세상, 나눔과 섬김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담양다움의 전통을 잘 만들어 내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담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세상을 위해 금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담양군민의 행복한 삶과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가 제대로 조명되고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담양! 자치와 협동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여러분이 계시고 함께 할 수 있기에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다시한번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계묘년이 어느덧 지나가고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은 청룡의 해라고 하는데 청룡의 용솟음치는 기운으로 댁내 평화와 만복이 가득하시고 늘 하시고자 하는 일마다 잘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극한 가뭄과 폭염, 지리한 장마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에서의 전쟁 및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해 경기는 침체되고 이로 인해 국민의 고통은 매우 컸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고 담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힘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처럼 담양을 위해 헌신하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잘 섬기며 제게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 해 봉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도의회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소멸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노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사회는 보다 진전된 가치지향으로 개개인의 존엄을 회복하고 고립된 생존불안으로부터 해방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의 공동체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 생각됩니다. 결코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있음을 확인하고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굳건한 믿음과 신뢰를 회복해야 합니다.
차이는 인정하지만 차별이 없는 세상, 나눔과 섬김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담양다움의 전통을 잘 만들어 내어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담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세상을 위해 금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담양군민의 행복한 삶과 농업, 농촌의 소중한 가치가 제대로 조명되고 대접받는 세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담양! 자치와 협동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공동체를 건설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여러분이 계시고 함께 할 수 있기에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다시한번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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