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 도의원,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 강조
지역별 평생학습 강좌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요구
임경봉 기자 정치
의회 2022.11.03 09:44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도가 일상 속 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생학습 운영시스템이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일 전남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역마다 경쟁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평생학습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없다”며 “전남도가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시군별로 운영하고 있는 강좌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지만, 자료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방치 수준이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김기홍 자치행정국장은 “시군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심도에 따라 정보가 제공된 부분이 있다”며 시정할 것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전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일반도민도 알 수 있도록 도민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2일 전남도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역마다 경쟁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평생학습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없다”며 “전남도가 평생학습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 의원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시군별로 운영하고 있는 강좌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지만, 자료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방치 수준이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 김기홍 자치행정국장은 “시군별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심도에 따라 정보가 제공된 부분이 있다”며 시정할 것을 약속했다.
정 의원은 “전남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일반도민도 알 수 있도록 도민정책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경봉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2.11.03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