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도의원, “전남 청년 현실 반영한 데이터 수집 중요” 강조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정치
의회 2023.11.06 10:38
페이지 정보
본문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3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청년 연령 기준이 달라 효과분석 등 통계 데이터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정부는 청년 연령 기준을 ‘청년기본법’에 따라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하고, 전라남도의 경우에는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세 이상 45세 이하까지 청년으로 정의하며, 도내 22개 시군 또한 그 기준이 제각각이다.
주종섭 의원은 “청년 연령 기준이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상이하다 보면, 통계 비교나 데이터 분석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인구감소 지역이기 때문에 청년 인구 정책 마련을 위해 전남 경제활동 참여율, 이동패턴, 출생률과 사망률 등 인구동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확한 인구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지만 현재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 정책은 컨트롤타워의 역할과 종합ㆍ체계적인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전라남도 청년 현실에 맞는 실행가능하고 효과적인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부는 청년 연령 기준을 ‘청년기본법’에 따라 19세 이상 34세 이하로 정의하고, 전라남도의 경우에는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18세 이상 45세 이하까지 청년으로 정의하며, 도내 22개 시군 또한 그 기준이 제각각이다.
주종섭 의원은 “청년 연령 기준이 정부와 지자체가 서로 상이하다 보면, 통계 비교나 데이터 분석에 정확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남은 인구감소 지역이기 때문에 청년 인구 정책 마련을 위해 전남 경제활동 참여율, 이동패턴, 출생률과 사망률 등 인구동태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정확한 인구 데이터의 수집과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정책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 일자리 정책이지만 현재 전라남도 청년 일자리 정책은 컨트롤타워의 역할과 종합ㆍ체계적인 계획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전라남도 청년 현실에 맞는 실행가능하고 효과적인 정책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1.0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