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고수온·태풍 등 자연재해 대비 사전 현장점검
강진 양식장 어망관리 등 사전대비부터 복구까지 분야별 선제 대응에 만전 당부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정치
의회 2023.08.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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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도2)은 8일 태풍(제6호, 카눈) 북상으로 남해안 냉수대가 소멸함에 따라 고수온 피해가 예상되는 강진 마량해역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날 전복 양식장을 찾은 신의준 위원장은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액화산소 사전 공급 ▲양식 밀도 낮추기 ▲고수온 대응 장비 준비 ▲차광막 설치 등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른 양식생물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이변과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전복, 넙치 등 양식시설물과 수산생물에 대한 재해복구 단가는 수년간 동결돼있다”고 지적하고 “실거래 가격의 50% 수준으로 상향되도록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대응반을 설치 운영하고 시군합동 현장 예찰 강화를 비롯해 고수온 대비 입식 신고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고수온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위원장은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와 양식피해 현장에서 전복, 우럭 등 가두리양식장에 반복해 발생하는 고수온 피해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속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전복 양식장을 찾은 신의준 위원장은 양식어장 고수온 대응 추진계획에 따라 ▲액화산소 사전 공급 ▲양식 밀도 낮추기 ▲고수온 대응 장비 준비 ▲차광막 설치 등 양식장 관리 요령에 따른 양식생물 관리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상이변과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지만 전복, 넙치 등 양식시설물과 수산생물에 대한 재해복구 단가는 수년간 동결돼있다”고 지적하고 “실거래 가격의 50% 수준으로 상향되도록 전남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대응반을 설치 운영하고 시군합동 현장 예찰 강화를 비롯해 고수온 대비 입식 신고나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 등 고수온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위원장은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와 양식피해 현장에서 전복, 우럭 등 가두리양식장에 반복해 발생하는 고수온 피해에 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지속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취재본부 김 시 정 기자 jyn9345@naver.com
- 저작권자(c) 전남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8.08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