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복구 안정화 주력 나서 >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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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24 서비스 가동 상황,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 점검 결과 및 보완 필요사항, 조치 계획 등을 상세히 점검하였다.

정부24의 경우, 11.18.(토) 09시 재개 이후 현재까지 원활하게 작동하고 있다. 재개된 이후 주민등록발급 등 24만여 건의 민원이 정상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또한, 18일(토) 오후 3시부터 지자체와 현장점검한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점검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금) 오전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의 접속오류가 발생하여 이에 원인 분석을 한 결과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접속하는 GPKI인증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GPKI인증시스템의 서버 등을 모두 점검 분석한 결과, 인증시스템의 일부인 네트워크 장비(L4스위치)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18일(토) 새벽에 교체하고 안정화 작업을 한 이후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재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장애의 원인은 새올인증시스템에 연결된 네트워크의 장애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장비를 교체한 이후 서비스를 정상 재개하였다.

작동상황 점검은 지자체 민원 공무원이 새올지방행정정보시스템에 직접 접속하여 서비스 작동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와 정부, 지자체,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개편 TF를 21일 구성하여, 원인 분석결과와 함께 시스템 전반에 대해 검토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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