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 기재부 2차관, 광주 미래차 생태계 현장방문
- 빛그린산단‧미래차국가산단‧소부장특화단지 의견 청취
- 강기정 시장, 김 차관에게 광주현안 국비사업 5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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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4.05.2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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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이 29일 빛그린산단,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 국비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김 차관에게 광주 미래차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지역현안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이 광주의 미래차산업 전진기지인 빛그린산단을 비롯해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찾아 광주 미래차 생태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해 ‘광주 미래차산업 육성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그린카진흥원, 광주도시공사로부터 미래차 산업 관련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미래차와 같은 첨단산업은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개발제한구역 입지 규제 완화 및 타당성 심사 조기 추진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차 부품기업인 LG이노텍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총사업비 445억원) ▲인공지능 혁신 실증밸리 조성(총사업비 6000억원) ▲AI반도체 통합검증센터 구축(총사업비 300억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총사업비 995억원) ▲광주시 노후상수관 정비(총사업비 950억원) 등 광주시 국비 현안 사업들에 대해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미래산업의 양날개인 인공지능(AI)과 미래차의 성장동력 등 광주시 핵심 시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기재부 단계에서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차관은 “향후 정부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안이 확정될 때까지 예산편성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끝>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날 김윤상 기재부 2차관이 광주의 미래차산업 전진기지인 빛그린산단을 비롯해 미래차국가산단, 소부장특화단지 등 주요 국비사업 현장을 찾아 광주 미래차 생태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또 광주그린카진흥원을 방문해 ‘광주 미래차산업 육성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 그린카진흥원, 광주도시공사로부터 미래차 산업 관련 추진사항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미래차와 같은 첨단산업은 지속적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의 원동력”이라며 “개발제한구역 입지 규제 완화 및 타당성 심사 조기 추진 등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단계별 맞춤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차 부품기업인 LG이노텍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는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총사업비 445억원) ▲인공지능 혁신 실증밸리 조성(총사업비 6000억원) ▲AI반도체 통합검증센터 구축(총사업비 300억원)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총사업비 995억원) ▲광주시 노후상수관 정비(총사업비 950억원) 등 광주시 국비 현안 사업들에 대해 기재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 미래산업의 양날개인 인공지능(AI)과 미래차의 성장동력 등 광주시 핵심 시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기재부 단계에서 정부 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에 김 차관은 “향후 정부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광주시는 정부안이 확정될 때까지 예산편성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앙부처, 기재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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